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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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주말극 1위 독주…막을 자 없다

기사입력 2014.08.17 08:44 / 기사수정 2014.08.17 09:12

'왔다 장보리'가 주말극 1위를 이어갔다 ⓒ MBC 방송화면
'왔다 장보리'가 주말극 1위를 이어갔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가 주말극 1위를 수성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2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9%)보다 2.7%P 낮은 수치지만 주말극 1위에 해당한다.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20.0%)를 5.2%P차로 누르고 지난주에 이어 주말극 1위 행진을 이어갔다.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수봉(안내상 분)이 보리(오연서)와 유전자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사 결과 두 사람의 친자관계가 성립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수봉은 잃어버린 딸 은비를 찾았다는 사실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보리 역시 수봉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5.3%, KBS 2TV '연예가중계'는 6.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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