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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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에 진심 됐다"…양가 반대

기사입력 2014.08.09 21:09 / 기사수정 2014.08.09 21:10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한그루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 tvN 방송화면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한그루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김해숙이 연우진과 한그루에게 실망했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12화 '진심은 통할까?' 편에서는 공기태(연우진 분)가 신봉향(김해숙)에게 주장미(한그루)에 대한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봉향은 강세아(한선화)에게 공기태와 주장미가 계약 연애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어 신봉향은 주장미가 한여름(정진운)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공기태는 신봉향에게 "저 장미한테 진심이 됐습니다"라고 고백했지만, 신봉향은 "주장미 참 대단하다. 너까지 속인 거니"라며 조롱했다.

공기태는 "한여름이랑 같이 있는 거 보셨어요? 뭐 어때요. 우리 집엔 대놓고 평생을 양다리 걸치는 사람도 계신데"라며 아버지 공수환(김갑수)의 불륜을 언급했다.

결국 신봉향은 "결혼하지 마. 바라던 대로 혼자 살아. 다 필요 없어"라며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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