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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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염경엽 "이택근 주장다운 활약 해줬다"

기사입력 2014.07.30 21:51

나유리 기자
염경엽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염경엽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기분 좋게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넥센은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2로 승리를 거뒀다. 이틀 연속 한화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넥센은 SK전에 이어 최근 4연승을 달렸다. 

선발 문성현은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달성했고, 이택근과 문우람, 박동원이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문성현에 대해 "선발로서의 역할은 다 했지만, 자신감을 가진다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2%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오늘은 이택근의 홈런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주장답게 아주 좋은 활약을 해줬다. 경기 중반 이후부터는 필승조로 나온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까지 많이 칭찬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센은 31일 선발로 하영민을, 한화는 앨버스를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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