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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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윤태영, 과거 드라마에서 자취방 친구로 출연

기사입력 2013.09.03 12:26 / 기사수정 2013.09.03 12:51

대중문화부 기자


▲이서진 윤태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서진이 '로얄패밀리'로 꼽은 배우 윤태영과 함께 출연한 과거 작품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서진은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재벌설에 대해 해명하며 "나는 로얄패밀리가 아니다. 윤태영과 이필립이 진짜 로얄패밀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001년 이서진과 윤태영이 MBC 주말드라마 '그 여자네 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자취방에서 함께 생활하는 준희와 흥남으로 각각 출연했다. 극중 이서진은 낚시가 취미인 전자회사 AS맨 준희 역을 맡아 부잣집 외동딸이자 신문기자인 영채(김현주 분)를 사랑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윤태영은 카센터에서 일하는 흥남 역을 맡아 태희(허영란 분)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역할로 출연했다.

한편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96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으며 '왕초', '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3년 방송된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임유진과 2007년 결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윤태영 ⓒ 엑스포츠뉴스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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