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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 여파' 키움 불펜 4명 휴식, 김정인 어깨 무겁다 [고척:프리톡]

기사입력 2021.04.08 16:53 / 기사수정 2021.04.08 16:58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김정인이 최대한 긴 이닝을 깔끔하게 해줬으면".

키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3차전을 치른다. KIA와 키움은 앞선 시리즈 두 경기에서 이틀 연속 연장 혈투를 벌였고, KIA가 모두 마지막에 웃었다.

결국 키움은 별다른 소득 없이 불펜 소모만 한 셈이 됐다. 이틀 연속 승부가 타이트했던 데다 7일에는 선발 스미스가 3이닝 밖에 버텨주지 못했고, 연장전까지 가면서 양현과 김성민, 김선기, 장재영이 연투를 했다. 연투를 한 장재영과 양현, 김성민 김선기는 경기조에서 빠져 휴식을 취한다.

8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홍원기 감독은 불펜 사정에 대해 "제일 우려했던 부분이다. 우리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6~7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강력한 선발이 있어야 한다는 게 앞으로 개선해 나갈 부분인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이날 선발 김정인의 역할도 더 중요해졌다. 홍원기 감독은 "목요일 경기에서 불펜 소모가 최소화가 되어 이동을 해야한다. 다음 경기까지 영향이 분명 있다. 김정인이 최대한 긴 이닝을 깔끔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김정인에 대해 "상무 시절에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였고, 지난해 제대 후에 늦게 합류해 경험을 쌓았다. 우리 팀 미래 선발 자원이고, 제일 큰 장점은 빠르게 승부할 수 있다는 거다. 퓨처스리그와 1군이 달라 우려스러운데,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뽑아줘야 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경기 전 내야수 김수환과 외야수 변상권, 송우현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내야수 김웅빈, 외야수 박준태와 임지열을 콜업한 키움은 박준태(우익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웅빈(3루수)~박동원(포수)~플레이타스(지명타자)~허정협(좌익수)~전병우(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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