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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아구에로 포함… 메시 잔류시킬 5인

기사입력 2021.03.02 15:41 / 기사수정 2021.03.02 16:06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다음 시즌에도 캄프 누를 누빌까. 

메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선언했다. 팀의 성적 부진과 전 회장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와의 갈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결국 잔류를 선언했지만, 메시의 미래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메시와 바르사의 계약이 2021년 6월에 만료되기 때문이다. 

바르사가 메시를 잡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영국 익스프레스를 인용해 메시의 잔류를 설득시킬 수 있는 바르사의 위시리스트 5인을 소개했다.

매체가 꼽은 5명은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마티아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쥘 쿤데(세비야),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다. 매체는 “바르사가 메시와 재계약을 위해 5명의 선수와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했다.  

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로날드 쿠만 감독은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시작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 등을 내치고 페드리, 안수 파티 등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꾸렸다. 리빌딩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들 5인은 모두 바르사와 연결되고 있는 자원이다. 

홀란드는 바르사에 필요한 자원이다. 현재 바르사는 스트라이커 마틴 브레이스웨이트가 있지만, 냉정히 봤을 때 선발감은 아니다. 앙투안 그리즈만, 메시와 함께 호흡할 걸출한 골잡이가 필요한 상황이다. 

데 리흐트와 쿤데 역시 바르사 후방에 안정감을 더해 줄 수 있는 이들이다. 바르사는 후방 스쿼드가 얇다. 헤라르드 피케가 건재하지만, 클레망 랑글레, 사무엘 움티티는 안정감이 떨어진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은 필수다. 

하지만 이 셋을 품는 건 쉽지 않다.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홀란드와 도르트문트는 2022년이면 바이아웃이 발동된다. 금액은 6,6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다. 결코 낮은 금액은 아니지만, 홀란드의 활약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그러나 바르사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홀란드를 품기엔 어려움이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그를 원하는 팀이 넘친다. 몸값이 오르는 것은 예삿일이다. 

바르사가 노리는 수비수 둘 역시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데 리흐트는 7,500만 유로(약 1,010억 원), 쿤데는 5,000만 유로(약 675억 원)의 가치가 매겨져 있다. 

아구에로와 바이날둠은 올여름을 끝으로 소속팀과 계약이 끝난다. 바르사가 공짜로 품을 수 있다. 그러나 매체는 바르사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어 5명을 품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봤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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