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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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아쉬운 맨시티, 前 맨유 루카쿠도 노렸지만...

기사입력 2020.11.23 17:02 / 기사수정 2020.11.23 17:0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맨시티가 라이벌 선수였던 루카쿠에게도 관심을 가졌었다.

영국 텔레그레프는 2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여름 인테르의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최전방 공격수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맨시티는 지난 여름에 페란 토레스를 제외하면 공격 자원의 영입이 없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있지만 아구에로는 점점 부상으로 출장하는 경기가 줄어들고 있고 제주스는 최근 복귀했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아있다.

텔레그라프는 맨시티가 라이벌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였던 루카쿠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인테르가 책정한 이적료가 너무 높아 포기했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테르는 루카쿠에게 9300만 파운드(약 1,377억원)의 가격표를 붙여 맨시티가 거래를 타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루카쿠는 지난 2019/20시즌 맨유에서 인테르로 7400만파운드(약 1,096억원)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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