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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고아성·박혜수, 어리지만 의지하고 싶은 동생들"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0.10.15 13:44 / 기사수정 2020.10.15 15: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솜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함께 호흡한 고아성과 박혜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솜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솜은 추리소설 마니아로 솔직한 멘트의 달인인 마케팅부 정유나 역을 연기했다. 


1990년 생으로, 1992년 생인 고아성과 1994년 생인 박혜수 중 가장 언니였던 이솜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세 동료의 끈끈함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데 성공했다.

이날 이솜은 고아성을 언급하며 "(고)아성 씨의 전 작품들을 거의 다 봤다. 멋있고, 어른스러운 친구라고 생각했다. 또 이번 작품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자영이라는 캐릭터를 정말 잘 끌고 갔다 싶더라. 어른스러운 모습도 있지만 또 감성적이고 소녀같은, 사랑스러운 부분도 느껴서 정말 좋았다"고 얘기했다.

또 "제가 사실 동생들과 작업을 많이 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하며 동생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했는데, 같이 작업하는 동료라고 생각하면 더 마음이 편해지더라. 아성 씨는 물론, (박)혜수 씨도 저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두 분이 어른스러운 면도 있고 또 제가 의지하고 싶은 부분들도 있었다"고 웃었다.


유나라는 인물을 준비하며 어느 때보다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더했다는 이솜은 "좀 더 다른 결의 강한 여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감독님께도 의견을 많이 제시했고, 또 감독님이 잘 받아들여주셨다"고 얘기했다.

이어 "유나의 정서적인 부분이 시나리오 상에는 많이 드러나있지 않지만, 저 스스로 꾸준히 만들어서 매 신마다 넣으려는 고민을 했다. 작품을 촬영하고 나서 외형적으로 달라진 점은 크게 없지만, 무언가 내가 하는 일을 더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0월 2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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