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대, '거짓말의 거짓말' 캐스팅…이유리·연정훈과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승대가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승대는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이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입양된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하는 여자의 모습을 그려낸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임승대는 항상 긍정적이고 매사에 밝지만 일을 할 때에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인 마케팅 본부장 봉구 역을 맡는다.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임승대는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 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마왕','포세이돈','싸인','너의 목소리 가 들려','장옥정 사랑에 살다','너희 들은 포위됐다', '밤을 걷는 선비', '더 뱅커', 영화 '공공의 적', '과속스캔들', '이끼', '판도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임승대는 소속사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함께 했던 동료 연기자들과 이번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돼 좋은 팀워크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과 방송에서 보여질 연기 케미 기대 부탁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하반기에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