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7 14:44
리버풀의 압도적인 페이스에 다른 리그 선수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음바페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리버풀은 EPL에서 승리 기계였다"라며 "리버풀은 승리를 쉽게 만들었지만, 그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리버풀이 보여준 경기력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리버풀만큼 무자비하다는 것은 정말 힘든 훈련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이고, 훌륭한 감독을 가진 데서 비롯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와 리버풀의 이적설은 종종 보도된 바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얼마 전 "음바페는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우쭐해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클롭 감독은 음바페를 좋은 선수라고 말하면서도 "내가 가진 선수들에게 만족한다. 음바페는 아마 비싸서 영입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적설을 부정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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