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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SKY캐슬' 순둥이→'인간수업' 문제아…무서운 성장세 [★파헤치기]

기사입력 2020.05.16 22:15 / 기사수정 2020.05.17 06:13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김동희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김동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에 출연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렸다.

극 중 김동희는 두 얼굴을 가진 고등학생 오지수를 연기했다. 오지수는 학교에서는 조용한 모범생이나 뒤에서는 '삼촌'이라 불리며 채팅앱을 통해 조건 만남을 알선하는 인물이다.

'인간수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n번방 사건'을 연상케 하는 내용을 담으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김동희는 순진한 얼굴 뒤에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이중적인 인물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찬을 받았다.


지난 2018년 JYP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연습생으로 입사한 김동희는 같은해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다. 그는 모범생 하민 역을 맡으며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에이틴'은 총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한 웹드라마로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김동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같은해 김동희는 열풍을 일으킨 JTBC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예쁘게 생긴 외모에 성격 또한 순한 고등학생 차서준으로 분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동희는 '에이틴'에 이어 첫 브라운관 데뷔작인 'SKY캐슬'의 신드롬적 인기에 힘입어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장가'의 둘째 아들이자 '조이서(김다미 분) 바라기' 장근수 역으로 출연했다.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학생을 벗어나 첫 성인 역할을 하게 된 김동희는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흑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빚어내며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작품 역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해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

이처럼 김동희는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고, 데뷔 2년 만에 '인간수업'을 통해 주연을 꿰차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김동희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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