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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6월 무관중 경기 가능성 ↑… 정부와 잠정 합의

기사입력 2020.04.06 11:02 / 기사수정 2020.04.06 11:06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멈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무관중 경기로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은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하다. 확진자는 50,000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4,300여 명에 달한다. 이에 EPL 사무국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5월 초 재개 예정이었던 일정을 미루고 "경기 하기에 안전하다고 판단할 때 리그를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그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영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시즌이 무효화됐을 시 무려 1조 원이 넘는 위약금을 방송사에 지불해야 한다. 이에 리그 취소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시즌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최대한 빨리 리그를 재개해야 한다. EPL은 결국 무관중 경기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 "EPL 20개 구단 및 관계자들은 정부와 회담을 통해 6월에 무관중으로 리그를 재개하기로 잠정 합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영국 보건 당국 관계자들은 향후 몇 주 내 코로나19가 정점에 달한 뒤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정부의 예상대로 상황이 호전됐을 때 무관중 경기를 허락한다고 합의했다"라며 "무관중 경기는 엄격하게 통제된 조건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의가 이루어진 뒤 EPL 클럽들은 6월 경기를 위해 다음 달 훈련을 강도를 높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무관중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기존 중계권 계약을 맺었던 스카이스포츠, BT 스포츠 외에도 다른 방송사들과 중계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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