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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2안타-1타점' 롯데, 청백전 2-2 무승부

기사입력 2020.02.19 16:57 / 기사수정 2020.02.19 17:07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9일 호주 애들레이드 스프링캠프에서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첫 실전이라 선수단 모두 진지하게 임했다는 평가다.

롯데는 6회까지 약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청팀 선발 투수는 김건국, 백팀은 박세웅이 등판했다. 김건국은 2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했고, 박세웅은 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1실점 했다. 공 31개 던지면서 삼진 2개를 잡았다.

선취점은 청팀이 냈다. 1회 초 2사 2루에서 안치홍이 좌전 적시타를 쳤고, 백팀은 1회 말 2사에서 딕슨 마차도와 이대호가 연속 안타를 쳐 균형을 맞췄다. 

백팀은 여세를 몰아 3회 경기를 뒤집었다. 무사 1, 2루에서 청팀이 고승민 타구를 처리하다 실책을 저질렀고 그때 2루 주자 정보근이 홈을 밟아 득점을 했다.

소강상태가 이어지다 5회 초 청팀 손아섭이 2사 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쳐 다시 한 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고 나서 양 팀 득점 없이 2-2로 경기를 마쳤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코치진과 상의해 투수조, 야수조에서 수훈 선수를 꼽았는데, 백팀 김유영, 청팀 강동호, 손아섭, 지성준이 뽑혔다. 

강동호, 김유영은 각 2이닝 무실점,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또, 손아섭은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3타수 2안타 1타점을 쳤고, 7번 타자, 포수 지성준은 3타수 1안타를 쳤다.

손아섭은 "앞 순번 다른 타자들이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내 자극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훈련 시 나타났던 좋은 모습들이 필드에서 나오지 않았다. 남은 시간 조금 더 다듬어 완벽한 모습으로 시즌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투수진이 전반적으로 좋은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타자들도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전반적으로 만족한 경기였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선수들이 조금만 더 욕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21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 연습 경기를 가지게 될 예정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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