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우, '유별나! 문셰프' 합류...대세 행보 이어간다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배우 송지우가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 합류하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3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유별나! 문셰프'는 서하 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드라마로 에릭과 고원희가 출연한다.

송지우는 이번 드라마에서 자신감으로 뭉친 모델 지망생 공효숙 역을 맡았다. 송지우는 '나는 무조건 모델로 성공할 수 있다'는 허세 섞인 자기애마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소화하며 극의 비타민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지난해 데뷔한 송지우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예종 출신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여러 광고를 거치며 마성의 매력을 보여준 송지우는 작년 한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송지우의 2020년 첫 작품인 '유별나! 문셰프'에서는 늦둥이 외동딸 효숙으로 분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별나! 문셰프'는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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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