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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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파워풀"…로켓펀치, 강렬+힙한 틴크러쉬로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0.02.10 17:00 / 기사수정 2020.02.10 17:0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로켓펀치가 6개월 만에 컴백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소희, 윤경, 다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레드 펀치(RED PUNC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리더 연희는 "첫 쇼케이스는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이 컸다면 지금은 얼른 준비한 무대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다"며 "1집 때와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활동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쥬리는 "많이 떨리지만 설레기도 하다. 두 번째 컴백인 만큼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더 강렬해진 로켓펀치의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윤은 이번 앨범 포인트에 대해 "로켓펀치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 조금은 강렬해진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보셨던 귀엽고 발랄한 모습과 함께 좀 더 당당하고 화려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경은 "한 번 빠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빨간색으로 표현한 앨범이다"며 "로켓펀치의 뜨거운 열정과 한층 성장한 당찬 각오를 '레드 펀치'로 표현해 봤다"고 전했다.

소희는 "'바운시'의 로켓펀치는 '빔밤붐'의 로켓펀치 보다 펀치력이 더 세다"며 "'빔밤붐'은 로켓펀치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 같은 노래라면 '바운시'는 세상을 향해 펀치를 날리겠다는 강렬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2월 컴백 대전에 임하는 각오도 털어놨다. 윤경은 "많은 선배님들과 컴백을 하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선배님들과 함께 로켓펀치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바운시(BOUNCY)'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틴크러쉬 장르의 팝 댄스 곡이다. 키치한 멋과 이상향을 담은 가사에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특징이다. 로켓펀치 멤버들의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인트로 곡 'RED PUNCH’', 하우스풍 레트로 팝 스타일의 'So Solo', 당찬 매력을 담아낸 'Fireworks',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종이별',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노래한 '다시, 봄', 풋풋한 소녀 감성이 인상적인 '여자사람친구'까지 로켓펀치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가 가득한 곡들이 수록됐다.

로켓펀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는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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