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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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땡초 멘보샤' 완성 “김장하듯이 해야 직성 풀려”

기사입력 2020.01.30 13:50 / 기사수정 2020.01.30 13:5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편스토랑' 이유리가 엉뚱 발랄한 요리 솜씨를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이유리가 편셰프로 첫 등장한다. 이유리는 신박한 요리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이유리는 눈을 뜨자마자 “아침은 간단하게 먹어야겠다”라고 말한 뒤 “간단히 막창 먹어야지”라며 막창을 꺼내더니 대파에 막창을 꽂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이유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요리들을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중에서도 출연진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이유리 표 ‘땡초 멘보샤’. 평소 멘보샤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는 이유리는 엄청난 양의 택배를 뜯어 거침없이 새우살을 다지기 시작했다.

이유리는 새우를 다질 때마다 양이 줄어든다며 몇 번이고 새우살을 추가했고 “김장하듯이 해야 돼”라고 말하며 끊임없이 만들어냈다.

그렇게 완성된 이유리 표 땡초 멘보샤는 총 150개. 누구보다 뿌듯해 하는 이유리를 보며 중식 전문가 이연복 셰프는 “150개면 영업집 수준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메뉴평가단장 이승철 역시 “특이하다. 자신만의 것이 있다”고 감탄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금요 예능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24일 공개된 네 번째 출시메뉴 이영자 태안탕면(파래탕면) 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5.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편스토랑’은 1월 31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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