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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계속 음악할 수 있는 힘? 응원 댓글 덕분"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0.01.16 00:34 / 기사수정 2020.01.16 02:1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홍대광이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신곡 '네가 나의 눈을 바라봐줬을때'로 돌아왔다.

홍대광은 최근 신곡 '네가 나의 눈을 바라봐줬을때'를 발매하고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네가 나의 눈을 바라봐줬을때'는 아픔과 외로움에 마음을 닫았던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홍대광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직접 참여한 곡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오롯이 표현해냈다.

홍대광은 "팬들이 준 편지나 온라인상에서 접한 글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이 곡을 만들게 됐다. 사람이 살면서 잘 사랑한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았다. 마냥 행복하고 좋기만 하다고 사랑이 완성되는 게 아니더라. 아픈 점도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치유해줬을 때 진정한 사랑이 완성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진정한 사랑은 아픈 사람을 회복시킬 수도 있고, 주저앉았던 사람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가사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곡의 멜로디나 분위기, 보컬 테크닉적인 요소보다 메시지에 집중했다고. 홍대광은 "최근 밴드와 함께 '빅스마일 프로젝트'를 위해 여수, 수원, 강원도 세 곳으로 버스킹 공연을 갔다. 각기 다른 아이들이었는데 공통적으로 남들보다 사랑 받지 못한 아이들이었다. 이 아이들에게 대단한 무엇인가를 주기보다 노래의 메시지를 통해 행복을 주고 싶었다. 그러면서 메시지적인 부분에 더욱더 신경을 많이 쓰게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대광 역시도 응원 댓글 한 마디가 주는 힘 덕분에 지금까지 음악을 계속 해올 수 있었단다. 그는 "제 음악을 듣고 힘을 받는다는 댓글이 있어서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응원의 댓글을 읽으면 힘이 나고 나라는 사람의 존재 가치가 무의미하지는 않구나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홍대광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삶의 큰 원동력을 얻는다고 했다. "공연을 하면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밝힌 홍대광은 "공연할 때의 제가 정말 좋다. 노래하면서 먹고 사는 직업을 갖고 있다는 것이 실감난다. 스스로 존재 가치를 느낀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소극장 콘서트 '내 목소리가'를 개최한다. 2020년 새해 첫 콘서트인 만큼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대광은 "원래 연말에 하는 공연인데 올해는 연초에 잡았다. 공연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올해는 조금 빡빡하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열심히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디어라이트뮤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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