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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났다 사라졌다, 日축구 '사상 최강세대' 자막 웃음거리

기사입력 2020.01.15 09:53 / 기사수정 2020.01.15 12:40



U23 AFC 챔피언십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의 일본 현지 중계 자막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태국 방콕 팀마삿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은 선제골을 허용한 뒤 동점까지 따라붙었으나, 후반 42분 PK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사상 최강세대' 자막 사라졌다 나왔다 반복 

이날 경기를 중계한 아사히TV는 화면 우 상단에 '사상 최강세대가 도전하는 첫 경기'라는 고정 자막을 달았다.

그런데 일본이 첫 골을 내주고 0-1로 끌려가자 이 자막이 사라졌다가, 1-1로 따라붙자 다시 나타났다. 

후반 막판 PK골을 내주고 1-2로 패색이 짙어지자 '사상 최강세대' 자막은 다시 자취를 감췄다. 

이러한 자막 변화는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도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열세가 되면 '사상 최강세대' 자막이 사라지다니, 진심인가?", "잘도 이런 팀으로 '사상 최강세대'라니 '금메달을 노린다'니 부끄러우니 그만해라",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사상 최강세대'", "무엇을 근거로 '사상 최강세대'를 부추긴 것이냐"라는 등 비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AFC U-23 선수권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린 대회지만, 일본은 개최국 자격으로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다.

일본 U23 대표팀은 12일 시리아에 1-2로 패하며 대회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이 확정된 첫 번째 팀이 됐다. 

U23 대표팀은 지난 2016년 대회에서 우승했한 바 있으며, 일각에서는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린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던 터라 충격도 컸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이번 U23 일본 대표팀이 2패를 기록하자 "굴욕의 최속(最速) 탈락"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일본 U23 대표팀은 15일 오후 10시 15분 방콕에서 카타르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선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TV아사히 방송화면 캡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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