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박지훈이 시크해진 모습으로 한층 성장해져 돌아왔다.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이 발매 됐다.
다채로운 색깔의 매력을 고루 갖춘 박지훈은 이번 '360'에서 밀도 있는 섹시함을 선보이는 동시에 글로벌 대세이자 올 한 해 가장 주목받은 아티스트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앨범의 동명 타이틀이기도 한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그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딥하우스 계열의 그루비한 비트에 어우러진 박지훈의 시크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조명이 켜지고/ 날 향해 번지는 flash light/ 취한 듯 맴돌아/ 뜨거운 저 스테이지 위로" "더 멀리 가보고 싶어 저 위로/ 제대로 보여줄 준비돼있어/ 나를 따라오면 돼/ Can you see that" 등의 가사에는 자신을 둘러싼 스포트라이트에도 자신감이 넘치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박지훈의 시크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박지훈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것으로 알려진 단체 물 군무 신에는 한층 더 성장한 박지훈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360'을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360' 뮤직비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