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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카톡+녹취록 공개…구도쉘리와 진실공방 여전히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1.05 08: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권혁수와 유튜버 구도쉘리의 '상의 탈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구도쉘리의 주장에 권혁수가 정면 반박하면서 관심이 식지 않는 모양새다. 

구도쉘리는 지난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등뼈찜 합동 방송 당시 상의 탈의를 한 것이 권혁수 측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구도쉘리와 권혁수는 유튜브채널 권혁수감성을 통해 함께 방송을 한 바 있다. 당시 구도쉘리는 등뼈찜을 먹다 덥다는 이유로 상의를 탈의, 브라톱 차림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이러한 구도쉘리의 행동에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구도쉘리는 사과 및 해명 방송을 했고, 그 과정에서 몰카가 걱정된다는 시청자에게 "몰카 찍히는 건 운이다. 찍힐 사람은 그냥 찍히는 것"이라고 말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구도쉘리의 인터뷰에, 권혁수는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는 "'권혁수가 구도쉘리의 옷을 벗겼느냐'에 관한 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구도쉘리가 먼저 제안을 했고, 이에 동조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구도쉘리가 상처를 받은 것 같다고 짚었다. "그런 점을 뒷받칠만한 녹취가 있고 카톡도 이 자리에서 공개가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구도쉘리가 브라톱을 입었던 이유는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2' 출연을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매니저가 브라톱을 입고 오라고 한 것은 맞지만 '최신유행프로그램2' 측에서 제안을 한 것이고, 이에 매니저가 전달을 한 것이라고. 권혁수가 공개한 카톡 대화 내용에도 담겨 있는 부분이었다. 



이어 권혁수는 녹취를 공개했다. 녹취 속 구도쉘리는 '주작이라기보단 어차피 이건 제가 봤을 때 콘셉트가 나쁜 게 아니'라며 권혁수에게 정정을 요구했다. 권혁수는 이에 대해 "이날 구도쉘리는 저에게 자기가 모든 것을 정리했기 때문에 오빠가 말한 커뮤니티 내용을 정정해달라. 철회해달라고 했다. 뒤에서는 삭제도 해달라고 한다. 저는 진실을 덮으려고 한 것이 두려웠다"고 설명했다. 

또 구도쉘리는 앞선 인터뷰에서 권혁수가 '연예인이 주작(조작)하다 걸리면 안 되잖아. 연예계에서 주작(조작)한 거 알려지면 나 연예계 생명 끝이야'라고 말하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도 권혁수는 " "제가 극단적 선택을 운운한 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PD와 통화하고 저랑 통화를 했다. 저는 '너 대신에 거짓말을 해줄 수 없다. 난 공인이고 거짓말은 정말 큰 잘못이다'고 말했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끝으로 권혁수는 "구도쉘리에게 바라는 것은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잡는 것이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는 것"이라며 "법적 조치나 강경 대응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사실만 정확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권혁수와 구도쉘리의 주장이 엇갈린 상황. 구도쉘리는 권혁수의 기자회견 이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들의 진실공방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권혁수의 기자회견 이후 더 많은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dpdsm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지트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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