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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 "현재 맨유는 호날두-메시 와도 골 넣는 게 어려워"

기사입력 2019.10.11 16:42 / 기사수정 2019.10.11 16:45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친정팀의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베르바토프의 주장을 인용해 "현재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두 선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와도 골 넣는 게 어려울 것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승 3무 3패(승점 9)로 12위까지 떨어졌다. 강등권과 승점 차는 고작 2점이다. 역대 최악의 출발이라는 오명까지 안고 있다. 옛 위상을 떠올리면 너무 초라한 성적이다.

베르바토프는 "맨유는 팀으로써 움직이지 않는다. 때문에 메시나 호날두가 와도 상황을 개선시키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문제는 빈곤한 득점력이다. 맨유는 8경기 9골로 다득점 부문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공격 자원도 부족하다.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이상 인터 밀란)를 내보낸 가운데 앤서니 마샬, 메이슨 그린우드까지 부상을 입었다.

베르바토프는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영입을 적극 찬성했다. 그는 "어리고 재능이 풍부한 맨유 공격진에 만주키치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면서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그린우드 모두 젊다. 그들은 만주키치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그는 잉글랜드에서 뛴 경험이 없다. 하지만 금방 프리미어리그 리듬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맨유에 입단할 당시 34세였다.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만주키치도 비슷한 나이다. 그가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면 비슷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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