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신동엽X유진도 깜짝 놀란 자녀교육 1급 비밀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공부가 머니' 교육 전문가들의 티저가 공개됐다.

MBC 새 파일럿 예능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최대한 높이는 1:1 맞춤 솔루션을 제안한다. 유쾌한 입담의 신동엽,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유진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14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대한민국 교육계 어벤져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 'SKY캐슬'의 김주영 역 롤 모델로 알려진 진동재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류지원 KAIST 과학영재 연구원 부원장, 양소영 아동 심리 전문가, 손정선 단국대 특수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자녀를 명문대 5곳에 동시 합격시킨 학부모 대표 최성현 씨가 그 주인공이다.

교육 솔루션 전문가 군단은 입시와 교육의 최강 전문가들인 만큼 녹화 내내 족집게 같이 문제점을 콕콕 짚어내는 촌철살인으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들은 아이의 성향과 장래희망에 따른 맞춤형 교육법으로 무분별한 사교육비 지출을 덜어주겠다는 각오다.

특히 '공부가 머니'에는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배우 임호와 S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아들을 둔 마라토너 이봉주, 최근 둘째 딸 로린을 나은 후 아이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펼치고 있는 유진의 가정이 출연한다.

지금껏 없었떤 교육-관찰예능의 신선한 조합과 더불어 공교육-사교육을 모두 꿰고 있는 전문가 군단의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공부가 머니'는 22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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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