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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진혁 "심장병 고백, 편견 생길까 걱정도…밝히니 후련해요"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19.08.08 11:54 / 기사수정 2019.08.08 14: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감춰왔던 이야기들이 나오게 되어 후련했습니다."

이진혁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포기하_지마 특집에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과 함께 출연했다.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의 최종 데뷔 문턱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이진혁은 첫 예능인 '라디오스타'를 통해 '프듀X' 탈락 심경과 함께 파생그룹인 '바이나인' 결성에 대한 생각과 중학교 시절 왕따를 당했던 경험,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이진혁은 방송 최초로 심장병 투병을 고백하며 "태어나자마자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았다. 심장의 판막이 제대로 작용을 하지 않는다더라. 문제는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다른 애들보다 체력이 떨어졌다. 매일 연습을 했다. 그러면서 심장이 커지고 근육이 발달했다. 주치의 선생님도 이렇게 될지 몰랐다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방송 내내 진솔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을 드러낸 이진혁의 모습은 호평으로 이어졌다. 생애 첫 예능 신고식을 마친 이진혁은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에 '라디오스타' 출연 후기를 전했다. 다음은 이진혁과의 일문일답.

Q. 첫 예능을 잘 마쳤는데 기분이 어떤가요. 본방사수 했나요.

"감춰왔던 이야기들이 나오게 되어 후련했습니다. 본방사수 했습니다."

Q. 방송 후 출연자 중 반응이 가장 뜨거운데, 예상했나요.

"예상치 못했고, 가족들이 좋아해서 저도 좋았습니다."

Q. 요즘 예능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요.

"예능은 현재 들어오는대로 열심히 다 하고 있습니다."

Q.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지내고 있는건지 궁금해요.

"진짜 바빠서 무슨 기분인지 느끼기조차 힘든 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거 같아요."

Q. 방송 최초로 심장병 고백을 했는데, 말하기 걱정되지 않았나요.

"사실 편견이 생길까봐도 고민했고, 안 좋은 시선이 많아져 힘들어질까봐 얘기를 감추고 있었는데 지금 시기가 아니면 밝히기 힘들 거 같아 밝히기로 결심했습니다."

Q. 현재 건강은 어떤지, 걱정은 안해도 될 정도인가요.

"걱정을 아예 안 할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어느정도 준수한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계속 정기검진 받고 주의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활동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많은 활동을 하고 싶고,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여드리고 싶은게 많고 사랑받은 만큼 그래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조금씩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Q. 팬을 떠나 많은 국민이 응원하고 있어요.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응원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 사랑을 나눈만큼 베풀어야한다는 할아버지말씀처럼 이 큰 사랑 꼭 보답해드리고자 저 이진혁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잊지마세요!! 이진혁입니다 사랑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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