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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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포 가동' 이재성, 19/20시즌 전 기대감 상승

기사입력 2019.07.22 11:33 / 기사수정 2019.07.22 11:34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재성은 22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선발 출전했다. 그는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득점과 함께 맹활약을 펼쳤다.

이재성은 전반 40분 동료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준 뒤 박스 안쪽에서 공을 다시 이어 받아 수비수를 따돌리고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상대 수비진을 헤집고 다니며 팀 플레이를 시도했다. 또 전담 키커로 나서 코너킥과 프리킥을 맡았다.

이재성은 후반 35분에 교체아웃되며 3500여명의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팀은 연속골을 허용하며 2-3으로 역전패 당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홀슈타인 킬 공식 홈페이지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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