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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타' 고종욱 "나보다 배영섭, 최항이 결정적 역할"

기사입력 2019.05.21 21:33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고종욱이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4-2로 승리하고 3연패를 탈출, 시즌 전적 31승1무16패를 만들었다. 이날 6번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고종욱은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고종욱은 "저번 주에 좋은 투수들을 많이 만나서 도움이 많이 됐다. 윌슨 역시 공이 좋다보니 볼카운트가 유리할 때 치려고 했는데 4안타를 치며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 나도 타격감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나보다도 (배)영섭이 형과 (최)항이가 찬스에서 해결해줬던 것이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고종욱은 "아직 햄스트링 통증에서 100% 회복하지 못했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몸상태를 전하면서 "팀이 이겨 기쁘다. 꾸준히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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