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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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팜프파탈 변신 '눈길' [화보]

기사입력 2019.05.21 11:10 / 기사수정 2019.05.21 11:13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배우 서예지가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팜므파탈 매력을 드러냈다.

서예지는 올해 두 편의 영화로 관객을 만난다. 영화 '양자물리학'이 개봉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배우 진선규와 합을 맞춘 영화 '암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영화 '암전'에서는 난생 처음 탈색한 서예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 높였다.

요즘 조카앓이 중이라는 서예지는 "조카가 저를 좀 많이 닮아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다"며 조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은 없지만 조카를 볼 때마나 '나도 예쁜 아이를 낳을 수 있겠다. 낳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어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서예지는 지난 2017년 '아는 형님'에 출연해 친언니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까지 한 언니에 대해 "우리 언니가 정말 위트 있고 재미있는 사람이에요. 제 일상의 웃긴 일화는 거의 다 친언니와 관련된 이야기에요"라며 "언니가 하는 말을 잘 살려 대사로 쓰면 더 훨씬 재밌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영화 대본으로 써보고 싶어요"라고 소망을 내비쳤다.

서예지는 데뷔작인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만나 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대순배 이순재와의 친분도 공개했다. 그녀는 "이순재 선생님은 출연하는 연극에 항상 초대해주셔서 어제도 만나뵙고 왔어요, 선생님께 저는 하염없이 귀여운 손녀 같아요. 저도 할아버지라고 부르고요"라며 의외의 케미를 자랑했다.

서예지의 자세한 인터뷰 및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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