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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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두근두근" 류준열→딘딘, 토트넘 챔스 결승 진출에 ★들도 환호 [종합]

기사입력 2019.05.09 10:35 / 기사수정 2019.05.09 10: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축구선수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이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스타들은 이 같은 결과에 함께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아약스를 3-2로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배우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Living Legend"라는 짧은 글과 함께 축구 중계 영상을 게재, 기쁨을 드러냈다. 개그맨 이진호도 "어제도 오늘도 대반전", "보길 잘했다. 날 밝았다"는 글로 축구 경기를 본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또 배우 홍종현은 "미쳤다!"라는 글과 경기 화면 캡처 사진을 게재했고,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은 각각 SNS에 "미..쳤..다..", "심장 터지겠다. 미친 드라마"라는 글로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래퍼 딘딘도 "모우라짱 때문에 심장이 두근두근거려서 잠이 안 온다"는 글과 함께 경기를 보며 환호하는 영상을 게재, 룰카스 모우라를 향한 팬심을 전했다. AOA 지민은 별다른 멘트 없이 경기 중계 화면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MBC 허일후 아나운서 역시 "손흥민의 이번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밤을 새운 내가 승자! 아약스도 대단한 경기였지만 역시 'Never give up!!' 연이틀 믿기 힘든 명승부가 펼쳐진 챔스. 결승이 기대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6월 2일, 리버풀과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딘딘-류준열-홍종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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