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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2도루' 고종욱, 팀이 기대했던 바로 그 활력

기사입력 2019.04.18 21:48 / 기사수정 2019.04.18 22:13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고종욱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기대했던 바로 그 모습이 이날 십분 나왔다.

SK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4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전적 13승1무8패를 만들었다. 이날 2번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고종욱은 5타수 3안타 3득점 2도루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SK의 득점 모두에 관여한 고종욱이었다. 고종욱은 1회 첫 타석에서 낫아웃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1사 주자 1루 상황이던 3회초 상대 선발 세스 후랭코프를 상대로 빠른 발을 살려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때 1루수 신성현의 실책이 나왔고, 주자 노수광이 득점하고 고종욱도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김강민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두산이 1-2로 따라붙은 5회에는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최정의 뜬공 때 3루까지 향한 고종욱은 한동민의 땅볼 때 득점했다. 

여전히 3-2로 팽팽한 7회에도 고종욱이 안타 치고 도루하며 귀중한 한 점을 뽑아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곧바로 도루에 성공하며 득점권으로 들어섰다. 이어 최정의 안타에 들어와 점수를 2점 차로 벌렸다.

비록 올 시즌 SK의 타격감이 전체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서 더 SK에게는 고종욱의 콘택트와 빠른 발이 필요했다. 특히 노수광까지 긴 슬럼프에 빠져있는 상황, 고종욱은 자신에게 기대됐던 모습을 이날 확실하게 보여줬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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