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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창열, 65년 전통 가업 잇기 도전 [종합]

기사입력 2019.02.13 22:29 / 기사수정 2019.02.13 22:44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창열이 장인어른의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나섰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창열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른 아침, 김창열은 자신을 깨우는 장인어른 때문에 눈을 떴다. 김창열의 장인어른은 65년 전통의 중화요리 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장인어른은 "가업 이을 사람이 없어서 걱정이었다"며 "창열이가 가업을 물려받겠다고 했다. 한편으로는 진짜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열과 장인어른은 시장으로 향해 싱싱한 채소들을 골랐다. 장인어른은 채소 구매 팁을 전했다. 김창열 아내 장채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봤다. 이런 분위기랑 보면 저는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오전 11시부터 가게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창열은 서빙에 나섰다. 김창열은 자신을 알아보는 손님들과 화기애애하게 인사했다. 김창열은 "손님이 몰리니까 정신이 없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창열은 주문을 척척 받고 서빙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하지만 12시를 지나 점심시간이 찾아오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여기에 배달까지 밀렸다.



김창열은 결국 도망갔다. 김창열은 "화장실 다녀왔다"고 둘러댔지만, 장인어른은 "이 바쁜 시간에 어딜 다녀온 거냐"고 타박했다. 이때 문제가 생겼다. 1시간 전 받은 주문을 깜빡 잊었던 것. 김창열은 "1시간 전 주문을 받은 건데 주방에 전표를 안 넣었다"고 이실직고했다. 좌절한 김창열은 직접 직접 배달에 나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문제가 있었다. 가격이 얼마인지를 몰랐던 것. 김창열은 카운터를 보고 있던 아들 김주환에게 전화를 해 가격을 물어봤다. 이를 옆에서 듣던 장인어른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김창열은 학교에 배달됐던 그릇 18개를 수거하러 가거나, 주문을 잊었던 주유소에 가서 그릇을 찾고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가게로 돌아와 나머지 일을 해냈다. 김창열은 "힘들더라. 이렇게 일이 많은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내 장채희는 "(남편이) 물려받을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고, 장인어른은 "창열이 같은 경우에는 홀서빙을 잘하니까"라고 답을 회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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