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안윤상, 샘 해밍턴 SOS에 '깜짝 등장'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안윤상이 샘 해밍턴의 SOS에 '슈돌'에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안윤상이 샘 해밍턴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새 장난감 선물을 받고 옛날 장난감을 소홀히 하는 윌리엄을 위해 안윤상을 섭외했다.

안윤상은 윌리엄이 좋아했던 영화 '토이스토리' 속 우디, 버즈 연기를 연습해 왔다. 안윤상은 목소리 연기의 달인답게 우디와 버즈 목소리를 완벽히 모사하고 있었다.

윌리엄은 우디와 버즈가 말을 하자 처음에는 아빠인 줄 알았다가 아빠가 옆에 있는 데도 말소리가 나오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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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