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권수현 "초롱이, 귀엽다고 호평…태어나 가장 많이 들어"(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권수현이 '일억개의 별' 초롱이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3일 진행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종영 인터뷰에서 권수현은 "초롱이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극중 권수현은 귀여움 가득한 캐릭터인 초롱이로 분해 극의 환기를 돕는 인물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초롱이를 처음 만났을때 이름이 주는 힘이 있었다. 그렇게 캐릭터를 연구했다"라며 "원래 목소리가 저음이라 톤도 높였다. 초롱이라면 이런 목소리일거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캐릭터를 만나고 지금까지 살면서 들은 '귀엽다'라는 말보다 더 많이 들은거 같다. 이렇게 귀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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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