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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는형님' 나가고파"…채연, 아직 죽지 않은 '섹시퀸'의 귀환

기사입력 2018.11.09 14:43 / 기사수정 2018.11.09 14: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채연이 3년 반만에 돌아왔다.

채연의 새 싱글 앨범 '봤자야(Bazzay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채연은 오는 13일 새 싱글 앨범 '봤자야(Bazzaya)'를 발매하며 3년 반만에 활동에 나선다. '봤자야'는 채연만이 선보일 수 있는 보다 세련되고 당당한 섹시함을 극대화한 곡으로, 중독성 높은 훅이 귀를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선 채연은 먼저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한국 활동은 활발히는 아니지만 간간이 하고 있었다. 얼마 전 드라마와 영화 한 편을 찍었다. 공포물인데 내가 여주인공이다. 젊은 나이에 아들을 낳은 엄마 역할이다. 아들을 너무 사랑하는 역할이었다. 그런 드라마도 찍고 중국과 활동을 오가며 찍고 있었다"고 밝혔다.

3년 반만에 발매되는 채연의 신보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동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봤자야'를 비롯해 'Freak Me',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등 총 3곡이 담겼다.

채연은 이번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은 데뷔 15주년인 만큼 나도 신경을 쓴 곡들이다. 타이틀곡도 작곡가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많은 수정을 거치면서 나온 자식같은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라드 곡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같은 경우에는 내가 처음으로 가사를 썼다. 내가 작사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어떻게 보면 처음에는 어렵게 시작했는데 내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니 쉽게 풀렸던 것 같다. 관심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채연의 이번 앨범은 1인기획사를 차리고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채연은 1인기획사를 차리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10년동안 같이 하고 있는 중국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와 의리가 있었다"며 "내가 다른 회사에 들어가면 다른 중국 회사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내 음악을 다른 방향으로 헤쳐나가고 싶어서 1인기획사를 차렸는데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채연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아는형님'도 있고 사실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사나이'에도 나가보고 싶다. 내가 몸으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 '정글의 법칙' 이런 것도 헤쳐나가는 것을 좋아해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나혼자산다'도 정말 하고 싶은데 혼자 살지 않는다. 섭외 해달라고 혼자 살까 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채연은 '섹시'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요즘 섹시하고 쟁쟁한 여가수분들이 많지 않나. 잘하는 아이돌도 많다. 내가 계속 '섹시'를 붙여도 되는지 자신감이 확 떨어지긴 하지만 듣고 싶은 수식어는 '섹시하다', '예쁘다', '잘한다', '아직 죽지 않았다'는 말을 제일 듣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채연은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내가 이번 노래로 순위 1위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지금도 내가 중국에서 활동한다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 내 목표는 노래도 노래지만 채연이라는 사람이 활동을 계속 하고 있고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기쁨과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채연은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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