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18-12-16 09:17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드라마

[전일야화]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 정체 의심하는 일본 군인에 '발끈'

기사입력 2018.09.15 22:41 / 기사수정 2018.09.16 00:22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21화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가 일본으로 떠났다.

이날 유진은 고애신을 데려가기 위해 여권을 위조했다. 두 사람은 혼인한 부부로 위장했고, 고애신은 함께 기차를 탄 유진을 바라보며 "이 반지를 귀하도 끼고 있느냐"라고 물었다. 고애신의 물음에 유진은 자신의 반지를 꺼내보였다. 이를 본 고애신은 유진을 향해 "사랑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무사히 일본에 도착한 고애신과 유진은 검문소를 통과했다. 조선인 외양을 한 고애신을 본 일본 군인들은 "딱 봐도 조선년놈들인데 미국인 행세냐"라고 비웃음을 섞었고, 고애신이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자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거두지 않으며 고애신의 짐을 뒤졌다. 

이를 본 유진은 자신이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유진이 일본군인들을 향해 "불만 있으면 주미국 공사관에 가서 이야기 해라. 그리고 내 아내에게 함부로 대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딱딱한 유진의 행동에서 그가 진짜 미국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일본 군인들은 고애신에게 사과하며 그녀를 보내주었고, 고애신은 무사히 일본에 입국했다.

헤어져야 하는 길. "나는 이쪽으로 가겠다"라고 말하는 고애신을 향해 유진은 "정말 나랑 같이 미국으로 갈 생각이 없느냐"라고 물었고, 고애신은 "그렇게 나만... 나 혼자서만 살아 남았으면 좋겠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유진은 "나는 그랬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 어차피 조선은 일본을 이기지 못한다. 나 진짜 이렇게는 못 보낼 것 같다. 여기서는 방법이 많을 거다. 내가 방법을 꼭 찾겠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고애신은 "그 생각을 내가 안해봤을 것 같으냐. 가보지도 않았을 미국의 거리를 매일 갔다. 귀하와 함께. 그곳에서 공부도 했고, 얼룩말도 봤다. 그렇게 백번을 떠났는데 그 백번을 난 다시 돌아왔다"라며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다. 나는 떠나는 중이지만, 귀하는 돌아가는 중이니까. 조국. 미국으로. 부디, 잘 가시오"라고 이별을 고했다. 

며칠 후, 유진은 떠나기 전 사진관 앞에 서 있는 고애신과 다시 마주쳤고, 사진관으로 들어가 함께 사진을 남겼다. 유진의 배는 두시간 후에 떠나는 상황. 유진은 고애신에게 "두뼘 반의 거리지만 한번쯤은 와보지 않겠느냐"라고 말했고, 고애신은 "조선이 잠잠해지면 가겠다"라고 답한 뒤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
오늘의 핫이슈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