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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더블' 이끈 거스 포옛 감독, 끝내 사임→9일 출국…새판짜기 돌입하나
전북서 두 번째 '더블' 국대 GK 송범근 "이승우는 '난 놈'…월드컵? 멕시코 홈에서 열려→약팀 없다" [현장인터뷰]
포옛 감독 '전북 만세'[포토]
뛰쳐나온 포옛 감독 '기쁨 주체하지 못하고'[포토]
광주 선수단과 인사 나누는 포옛 감독[포토]
포옛 감독 '지도자상 수상에 격한 축하 받으며'[포토]
포옛 감독 'MGB 응원 남겨놔야지'[포토]
팬들 향해 인사하는 포옛 사단[포토]
포옛 감독 '땡큐 MGB'[포토]
송범근 안아주는 포옛 감독[포토]
MVP 박진섭 '포옛 감독의 축하 받으며'[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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