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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상식 진행 맡은 김민수-노윤주 아나운서[포토]
안우진 '카메라는 어색해'[포토]
이정후 '넥타이도 수트도 버건디'[포토]
이야기 나누는 박병호-이정후-안우진[포토]
이정후 '시선 사로잡는 등장'[포토]
이정후 '밝은 미소'[포토]
'예비신랑' 고우석, 눈에 띄는 반지[포토]
이야기 나누는 이정후-안우진[포토]
이정후 '화려한 버건디 수트'[포토]
이정후 '프로의 자세'[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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