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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조-김지한 '모두 쉿!'[포토]
한국전력 베논-김정호 '통역까지 원팀'[포토]
오데이-전광인 '손으로 표현하는 OK'[포토]
필립 블랑 감독 '4팀이나 우릴 뽑았네'[포토]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 '꼰대감독? 질문이 재밌네'[포토]
필립 블랑 감독 '우승 감독의 여유'[포토]
연고지 이전 OK저축은행 이끄는 신영철 감독[포토]
신영철 감독 '(범실 줄이고) 좋은 습관을 유지하자'[포토]
권영민 감독 '한계를 깨트리고 정상으로'[포토]
김상우 감독 '전심전력 하겠습니다'[포토]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사명은 헌신, 목표는 팀워크'[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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