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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김윤석·강동원 힘 통했다…첫 날 19만 명 '압도적 1위'
박성현 "네,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습니다"
박성현 '21번째 생일을 맞아 챔피언 환호'[포토]
박성현 '흠뻑 젖어도 기분 최고'[포토]
박성현 '챔피언의 해맑은 미소'[포토]
박성현 '디펜딩 챔피언과 함께'[포토]
'KDB대우증권 클래식 박성현 우승'[포토]
박성현 '시즌 2승, 통산 2승'[포토]
박성현 '생일을 자축하는 키스 세리머니'[포토]
박성현 '챔피언의 인형 미소'[포토]
'2승' 박성현, '뒷심부족' 꼬리표 떼어낸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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