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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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특별수사' 열흘 만에 100만 돌파

기사입력 2016.06.27 07:16 / 기사수정 2016.06.27 08: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개봉 첫 주말 69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69만96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8만6454명을 기록했다.

22일 개봉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1996년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모았던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으로, 더욱 강해진 외계인에 맞서 지구 영웅이 힘을 합쳐 마지막 전쟁을 선보이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한편 '정글북'은 35만569명(누적 221만5827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23만795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00만2348명으로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어 '컨저링 2'가 20만4805명(누적 164만4706명)으로 4위에 올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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