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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어진 최정 '이런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포토]
안치홍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포토]
이용규 '예비 신부에게~ 꼭 행복하게 해줄께~'[포토]
이대호 '뱃 솟의 복덩아~ 아빠 상탔다~'[포토]
이용규 '저~ 장가 갑니다~'[포토]
손아섭 '처음 받는 상 너무 기쁩니다~'[포토]
최형우 '올해 상복은 진짜 터졌습니다~'[포토]
이용규 "수상 못 할줄 알고 예비 신부 안 불렀는데…"
전준우 아버지 '아들과 똑같죠?'[포토]
박용택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포토]
김선우 '너무나 영광스럽습니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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