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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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거듭된 '결혼설' 질문에…"결혼식 NO, 가족끼리 식사만" 쿨한 답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10.15 18:53 / 기사수정 2020.10.15 18:5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구라가 라디오에 출연해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개그맨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며 유튜브 채널은 물론, 염경환-지상렬과 친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12월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그에게 "12월 결혼설이 돌던데 진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서도 얘기 했고 유튜브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계속 물어보신다"라며 "결혼식은 안하기로 했다"고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가족끼리 식사만 하기로 했고 이미 지나간 일이다. 그 친구가 이해해줘서 고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여자친구와 동거 사실을 밝히며 화제가 됐던 김구라는 "여자친구와 같이 있고 아침밥도 해준다"라고 밝혔으며 그의 연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하의 비연예인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놀면 뭐하니?'에서도 김구라는 "여자친구가 생겼다던데?"라는 물음에 솔직하게 답했던 바 있다. 결혼식을 가겠다는 박명수와 유재석의 말에 "결혼시은안할거다. 내 나이에 결혼식은 좀 그렇지 않나. (결혼식을 해도) 극비로 하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김구라는 방송에서 몇 번이고 강조했던 것처럼, 자신의 연인과 결혼식을 생략하고 가족끼리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를 지었다. 솔직하면서도 쿨한 그의 고백에 이번에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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