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2 13:13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마법공학 제작소 및 전리품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챔피언, 스킨 등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플레이어 보상 제도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를 할 경우 전리품을 얻을 확률이 높아져 더욱 풍성한 팀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티 플레이에서 1명 이상이 S등급의 챔피언 숙련도 성적을 받으면 친구들 모두에게 보상으로 마법공학 상자가 지급된다. 상자는 한 달에 최대 4개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한 시즌에 한 챔피언당 하나의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게임 승리 시 무작위로 제공되는 마법공학 열쇠가 필요하며, 열쇠는 파티를 이뤄 게임할 때 획득할 확률이 더 높다. 열쇠로 상자를 열면 챔피언 파편, 스킨 파편, 와드 스킨 파편, 소환사 아이콘 등의 전리품 및 드문 확률로 등장하는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상자에서 획득한 파편은 새롭게 도입된 마법공학 제작소 시스템에서 정수를 사용해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활 수 있다. 파편 하나를 소모하면 그 파편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7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상품을 영구적으로 소유하기 위해서는 재조합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온전한 전리품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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