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진구, 백성들에 무릎 꿇고 사죄했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여진구가 백성들에게 사죄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2회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이 백성들에게 사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은 육귀신을 마구잡이로 폭행하는 백성들을 만류했다. 그러나 백성들은 말을 듣지 않았고, 연잉군은 그 자리에 무릎을 꿇었다.

연잉군은 "사죄하겠네. 이 땅의 백성들을 분노케 한 죄. 그대들의 눈물을 살피지 못한 죄. 도리어 바닥으로 내몰리게 한 죄. 주상전하와 세자 저하 그리고 조정 신료들을 대신하여 내가 사죄하겠네"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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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