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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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과 결혼' 권다현 누구? 2006년 데뷔 청순 여배우

기사입력 2015.09.18 13:5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결혼하는 배우 권다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미쓰라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10월 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1985년생인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한 뒤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씨티홀' 등에 출연했다. 2009년 방송된 '씨티홀' 이후에는 방송 출연이 뜸한 상태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해 12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당시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미쓰라진은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권다현과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당시 미쓰라진은 여자친구 권다현에 대해 "잘 지낸다. 내가 좋은 소식 알려드리겠다"라며 "에픽하이의 막내인 나도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올해 10월 초에 결혼을 할 거다. 그 소식을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도 행복하게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10월 18일 열리는 에픽하이의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 이후로 미뤄질 예정이다. 

타블로, 투컷에 이어 미쓰라진이 결혼하면서 에픽하이는 멤버 모두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권다현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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