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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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쇼핑몰 논란' 장미인애, "참지 않겠다" 격분

기사입력 2015.06.12 08:25 / 기사수정 2015.06.12 11:0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판매 의류 고가' 논란을 겪고 있는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잘못된 정보에 대해 연예인이라는 이유 만으로 참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온전한 멘탈로 정신을 잡고 살아가야 하는 건지. 이번일을 계기로 저는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나 전혀사실이 아닌이야기들과 만들어진 이야기들로 더 이상은 참지 않겠습니다"며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과 옛날 사진들과 제가 아닌 저를 모자이크하시고 지인을 저로 오해해 올린 사진들 그리고 많은 피해를 받고 계신 지인분들께도 죄송하게생각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은 저도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참진않겠습니다. 제가 부족하고 저의 부덕함을 사죄드립니다"고 글을 맺었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7일 자신의 이름을 딴 '로즈 인 러브(Rose In Luv)'라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장미인애가 판매하는 옷이 일반적인 가격에 비해 비싸다고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장미인애는 "'로즈 인 러브'는 기성복 제품과 소량 생산하는 오더메이드(주문제작) 제품이 있다"면서 "오더메이드 제품은 수입원단과 고급 부자재를 사용하고, 직접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특히 논란이 된 옷은 고객의 치수를 직접 잰 뒤 디자인 협의 후 1차 가봉 제품을 확인하고, 디자이너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기성복보다 비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미인애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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