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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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봄 맞아 신상품 출시

기사입력 2015.02.16 12:30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16일 봄을 맞아 젊은 여성 골퍼의 세련된 필드 스타일을 책임질 상∙하의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간절기부터 봄까지 활용 가능한 스웨터와 큐롯 팬츠(치마바지) 2종이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 골퍼의 취향을 반영해 독특한 디자인과 슬림핏 라인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와이드앵글은 "'감라스탄 풀오버 스웨터'는 스웨덴 스톡홀름 감라스탄 구시가지 거리와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니트 위에 다시 실로 정교하게 무늬를 짜는 인타샤(Intasrsia) 기법으로 제작돼 있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신축성이 좋은 면과 레이온 소재로 어떤 자세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활동성을 높여준다. 수분흡수도 뛰어나 장시간 라운딩에도 빠르게 땀을 배출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도록 허리선을 살렸으며 화이트와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5만 8000원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함께 출시된 '큐롯 팬츠'는 스커트의 발랄한 분위기와 짧은 바지의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다. 허리 부분은 딱 맞되 밑단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퍼지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허벅지 등 체형을 바로잡으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효과가 있다. 신축성이 좋은 스판 소재를 사용해 필드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밋밋하지 않도록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네이비와 카멜 두 가지 색깔로 출시됐다. 가격은 13만 8000원이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끝으로 "봄 시즌 라운딩을 준비하는 여성 골퍼들이 필드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며 "몸에 꼭 맞는 슬림한 핏이라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캐주얼한 패션 웨어로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봄철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고진영 ⓒ 와이드앵글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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