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43
스포츠

한국, 7월 FIFA 랭킹 3계단 하락 '43위'

기사입력 2013.07.04 16:5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기성용의 트위터 문제로 시끄러운 한국 축구가 7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하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FIFA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그 결과 한국은 총점 642를 기록해 전달보다 3계단 하락한 43위에 위치했다. 지난달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연전을 치렀던 한국은 1승1무1패를 기록했지만 상대적으로 랭킹이 낮은 팀들에 거둔 저조한 성적이라 순위가 하락했다.

43위를 기록한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순위에서도 한 계단 떨어지며 일본(689점, 37위)과 호주(671점, 40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북한(306점)은 전달보다 2계단 상승해 112위를 기록했다.

한편, FIFA 랭킹 1위는 '무적함대' 스페인(1,532점)이 굳게 지킨 가운데 독일(1,428점)도 2위를 유지했고 콜롬비아(1,206점)가 4계단 상승하며 3위에 올랐다.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팀 브라질(1,095점)은 13계단 상승하며 9위로 탑10에 복귀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최강희호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