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5:02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 '얼굴에 가시만 수십개'

기사입력 2012.04.30 14:51 / 기사수정 2012.04.30 14:51

온라인뉴스팀 기자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 (☞사진 원본 보기) ⓒ데일리 메일 캡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가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발견된 생후 8주 된 강아지는 선인장에 돌진하는 무모한 용기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전했다.

요크셔테리어 잡종인 강아지는 얼굴에 선인장 가시가 잔뜩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일명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로 불리는 이 강아지는 행인에 의해 구조되어 동물 보호 센터로 옮겨졌다.

특히 이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의 얼굴에 박힌 가시를 전부 제거하는 데만 수 시간이 걸렸다고.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는 현재 병원에서 상처 부위가 감염되지 않도록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며 현재 입양될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아팠겠다, "정말 무모한 용기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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