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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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매너손에 김소은 "남자답다"

기사입력 2012.04.09 15:04 / 기사수정 2012.04.09 18:52

이준학 기자

▲준호, 매너손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그룹 2PM의 준호가 배우 김소은에게 매너손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는 준호와 김소은이 곡 작업 마무리를 위해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운전 중이던 준호는 앞서 있던 차가 급정거를 하자 브레이크를 밟으며 보조석에 앉아 있던 김소은의 몸을 팔로 막았다. 급정거로 인해 김소은의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게 위해 이른 바 '매너손'을 선보인 것이다.

이어 준호는 "미안해. 앞에 차가 (멈춰서)"라고 김소은에게 사과를 건넸고 김소은은 "그래도 날 이렇게 지켜주려 하는구나. 멋있다. 남자답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준호의 폭풍매너", "김소은 옆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 "선남선녀의 훈훈한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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