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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IA 2차전도 다 팔렸다!…'가을바람'에도 2만3550석 완판→PS 43G 연속 만원관중 [PO2]

기사입력 2026.10.27 20:09 / 기사수정 2026.10.27 20:28



(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이틀 연속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관중석이 만원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 입장권 2만35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KBO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은 43경기(2023년 한국시리즈 KT 위즈-LG 트윈스 1차전~현재)로 늘어났다. 플레이오프만 놓고 보면 11경기(2024년 LG-삼성 1차전~현재) 연속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6경기) 누적 관중은 13만2200명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밤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가을바람도 야구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전날 1차전에서 1-5로 패배한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웠다. 후라도는 올해 정규시즌 24경기에서 150이닝 9승 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2연승에 도전하는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올러는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78이닝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활약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라이온즈 레전드' 오승환이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1차전 승리 팀 KIA가 먼저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 하주석의 안타, 김호령의 희생번트, 박재현의 안타 이후 1사 1, 3루에서 이호연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3회말 박승규의 1타점 적시타,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 르윈 디아즈의 투런 홈런으로 대거 4점을 뽑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한편 삼성은 5회말 현재 KIA에 4-1로 앞서고 있다.



사진=대구,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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