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고현정이 핼쑥해진 근황을 전했다.
26일 고현정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반가운 지인과의 저녁식사. 셀카연습도 찍어주구 고마워. 자주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뿔테안경을 쓴 채 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얼굴이지만 굴욕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앞서 최근 고현정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결국 응급실에 가게 됐다. 구체적인 병명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고현정은 약 3주 만에 "걱정끼쳐 죄송하다"며 "저도 놀랄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고 회복 중인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사진=고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